'프로젝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고민합니다. 그리고 상호존중과 클라이언트의 기본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확장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며 풀이와 방법은 가장 세련되고 현실 가능한 형태로 구축합니다.

우리가 프로젝트라고 이름짓는 모든 행위/사건과 그와 관련된 고민의 대상은 규모와 범위를 한정짓긴 어렵지만 일차적으론 건축과 인테리어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것들로 한정합니다. 가구, 제품, 그래픽사 인물, 일러스트와 같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 외에 손에 잡히지 않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또한 포함합니다. 물론 결과물로 만들어질 수도 있으며 과정의 일부로 결과물에 녹아내린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스케일의 작업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다각도의 관점으로 풀이하며 새로운 시도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는 건축, 인테리어, 금속, 회화, 사진을 전공한 구성원들이 배설하는 아이디얼한 난잡과 교감이 얽히면서 만들어지는 협업방식을 프레임웍으로 갖기에 가능하며 구성원간의 영역침해와 탐구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projecto라는 원시적 아이디얼 생태계안에서 우리는 보다 만족스런 결과와 가능성의 수치를 높입니다. 마치 합집합과 교집합의 관계처럼...

서패동주택 프로젝트











서패동 단독주택 신축



















각양각실(各陽各室)

북서향
배산임수
펼쳐진 자연과 자연광



동일한 조건의 객실구성과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른 공간변화가 가능한 구조를 기본조건으로 한다.
동일한 조건은 지형적 불리함에서 오는 자연광을 끌어오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덩어리 분절과 그 사이에서 비집고 오는 자연광은 각실로 직접 내리쬐기도 하며 후면데크공간을 통해 걸러져 나오기도 한다.
분절된 사이공간은 자연광의 이동통로이며 또한 가족들간의 소통공간이다. 공간은 수평과 수직을 가로질러 소통하며 전면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집중되도록 유도한다. 
북서면으로 최대한 밀착시켜 펼쳐놓은 배치방식은 지형순응과 토목공사의 최소화를 위함이며 전면에 펼쳐놓은 잔디위로 시원하게 깔린 한강을 감상하기 위함이다.  
2층의 높은 천정고는 다락방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사적 외부공간인 옥상으로 이동통로이기도 하다. 테트리스형태의 매스구성은 추후 가족구성원의 증가에 따른 증축 및 리노베이션을 염두한 예비공간이기도 하며 보다 드라마틱한 자연을 바라보는 프레임으로서 역할한다. 



























좁은진입과 거대한 스케일의 벽면은 긴장감과 다음장면으로의 전환을 기대하도록 한다. 장면전환은 벽면을 따라 하늘로 시선이 고정되며 계단을 오르기전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한다. 






































대지위치 : 파주시 서패동
대지면적 : 660M2
건축면적 : 101M2
건축연면적: 137.46M2
건축규모 : 지하1층(주차장),지상2층
건축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주요마감 : 드라이비트외단열+칼라강판, 구로강판


















































글:프로젝토
사진: 플러스이공일